서울문화재단 블로그 입니다
서봉석(sbs3039)
시 처럼 살기
-벽년해로-
아직 내어줄
가슴이 있고
기댈 어깨가 있으니
우리 백년해로에
아쉬울 일 없다
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
정 나눔 하는 사이
-벽년해로-
아직 내어줄
가슴이 있고
기댈 어깨가 있으니
우리 백년해로에
아쉬울 일 없다
부부란 서로에게 마음이 되어 주는 일로
정 나눔 하는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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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혁수 시인수필. 얼룩말띠 사랑/글. 권혁수얼룩말띠 사랑 권 혁 수 쥐띠, 소띠, 호랑이띠......2023-11-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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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리영 시인시리우스누군가 문을 흔들고 있다.태양보다 더 뜨거운 별의 표면오늘밤 빗줄기 되어 울고 있다.여름의2023-11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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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혁수 시인섬.. 시 권혁수섬 새가 좋아 새가 된다 돌이 좋아 돌이 된다  2023-11-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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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순주 시인둥지 이순주이 계절 가장 훔치고 싶은 건 빵이었죠 그때2023-11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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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리영 시인살풀이 -시. 김리영선생님이 인슐린 주사를 맞는 자습 시간어린이대공원 숲속 목본식물이 떠올랐지.뿌리를 내리고도2023-11-1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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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지희 시인유지희 시인의 우주<유지희 시 5편> 둥근 우주·12023-11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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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봉석.홈지기어느 날 시. 서봉석산다는 일이 바로 빚지는 일이라는 것 나이 좀 들어 보니 알겠습니다해에게는 그림자로 빚지고2023-11-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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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리영 시인공기의 정精* 시 김리영생크림 케이크 위에 투명한 설탕물 입은키위 조각이나 포도알이 될 걸.생일날 꽂아놓은 가느다2023-11-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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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혁수 시인종점의 가을- 시. 권혁수종점의 가을 막차에서 내린 포플라 가로수가 혼자 들길을 건너가2023-11-12